ETC/패캠환급챌린지(리액트)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최종 미션] 한번에끝내는React의모든것초격차패키지Online. 강의 후기

내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를 하게 된 이유

 

귀차니즘과 게으름의 끝판왕이라 정말 강제성이 없으면 공부를 거의 못하는 편이라

우연찮게 보게된 광고 덕에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를 참여하게 되었다.

 

정말 개발이라는게 남의 코드 복사붙여넣기 하는게 아니라 이해하고 써먹고 활용할 줄 알아야 코더가 아닌 진짜 개발자라고 생각해서

끊임없이 공부해야된다고 생각은 한다. 생각은...

생각만큼 실행에 옮기기란 정말 힘들더라, 공부해야겠다 싶어서 회사 책장에 있는 리액트 책 한권, 노드 책 한권,

자리에 두고 한번도 펼쳐보지 못했다. 

진짜 책을 읽으면서 따라 쳐보고 이해가 안되면 콘솔도 찍어보고 디버깅도 하고 그러면 이해가 더 잘되는거 알고

몰라서 구글에 검색해보면 나오는 내용이 모두 책 속에 있는거 다 알고 있는데 안하니까 온라인 강의 결제했다.

처음엔 인프런, 정말 무료 강의도 좋은거 많고 커리큘럼 보면 탐나는 강의도 많아서 결제도 좀 했는데,

완강한 강의는 이전에 리액트 스터디 진행하면서 클론코딩했던 강의 세개가 끝이다.

그나마 스터디도 벌금제도가 있어서 했지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싶다.

다시 스터디를 진행하게 된다하더라도 벌금제도 있는, 참가비가 있는, 동기부여형, 강제형 스터디에 참여해야만 진짜 공부를 할 것 같다.

 

이런 우유부단함, 귀찮니즘, 게으름, 그리고 강제성 때문에 환급챌린지를 성공할 수 있었던거 같다.

초반에 실패했다면 강의를 그 때 이후로 강의를 듣지 않고 있을 수도...

(자랑은 아니지만 11/30일 마지막 일일 포스팅 이후 아직 한번도 강의를 안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환급챌린지나 챌린저스, 강제성이 부여된 스터디를 통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이것도 어느정도 의지가 있고 포기하지 않아야 끝까지 할수 있지만 말이다. (포기하지 말고 같이 공부합시다!)

 

 

그래서 한번에 끝내는 React의 모든것 초격차패키지 Online. 어떠한가

 

사실 우리 회사에서 온라인 강의를 결제해둔게 있다. (프론트엔드 관련 강의)

그런데도 한번에 끝내는 React의 모든것 초격차패키지 Online. 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내 계정으로 접속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결제 전에) 커리큘럼을 꼼꼼하게 보는 편이라 한번에 끝낸다고 하고 기초만 알려주거나

투두리스트 클론코딩 한두개 하는 거라면 결제하지 않았을거다.

 

일단 내 경우는 인프런에서 무료 클론코딩을 하면서 조금 나온지 된 강의라 트렌드나 코드를 따라 치면서 에러가 발생하는 상황이 많긴했지만 그래도 모르는 부분, 그 당시에는 리액트의 모든 것들을 잘 몰랐기 때문에 하나하나 검색해보고 공식문서도 봤고,

벨로퍼트(김민준)님의 기초 강의도 듣고,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막히는 부분도 많이 찾아보고 고민해봤기 때문에

(프로젝는 결국 빠그라졌지만..)

리액트 기초 개념은 나름대로 이해를 하고 알고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강의에 대한 기대치가 좀 있었다.

 

그런데...

 

part1. React 기초 부분은 chapter 01. React 맛보기 부터 chapter 02. React 공식문서로 디테일잡기(초급), chapter 03. React 공식문서로 디테일잡기(고급) 까지 모두 공식문서를 바탕으로 정말 기초를 알아본다.

 

여기서 내가 공부한다가 아닌 알아본다라고 한 이유는, 정말 공식문서를 읽는게 아닌가 하는 정도의 수준이다.

가끔 부가적으로 설명하긴 하는데, 옛날 초등학교 땐가 중학교 땐가 내가 싫어하던 영어 선생님의 수업이 생각나는 정도였다.

그냥 교과서 읽는 수준... 

하지만 강의를 스킵하지 않고 꾸준히 들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그동안 리액트를 공부한다고 해놓고 공식문서를 전부 읽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국비지원 교육(학원)을 거쳐 지금 첫 회사에 입사해서 일하는 동안 어떤 라이브러리나 언어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는 공식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적도 없었고,

여태 보아왔던 공식문서 중에 제일 깔끔하고 명확하게 제공되고 있는 공식문서가 리액트라고 생각한다. (겪은 바에 의하면 말이다.)

 

그래서 오히려 공식문서를 환급챌린지 포스팅을 위해서라도 정독하게 해준 강의에 감사를 표한다.

강의를 듣고, 공식문서를 읽으면서

와.... 내가 궁금했던 내용들, 구글링해서 본 글들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여기에 다있네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었다.

만약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최종 후기 글을 검색해서 보는 리액트 입문자들은 정말 꼭! 공식문서 읽었음 좋겠다.

두 번, 세 번도 필요없다. 진짜 한 번만 읽으면 나중에 필요할 때 다시 확인할 때 이해가 쏙쏙 될 거다.

 

part2. React 라이브러리는 아직 듣고 있는중이다. (사실상 중단 중이지만 ㅋㅋ)

chapter 01. 라이브러리 기초, chapter 02. 스타일링 라이브러리, chapter 03. UI 라이브러리 까지 완강했는데,

여기서 좋았던 점은 프론트엔드는 트렌드에 굉장히 밀접하달까??

사용하는 기술의 변화가 굉장히 빨라서 개발시작전에 어떤 라이브러리를 선택해서 사용해야되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겪어볼수 있었다는 점이다.

 

단지 그 뿐.... 

 

솔직히 국비지원 학원을 수료했기 때문에.. 음 내가 java 웹개발 과정을 수료했기 때문에 코드스테이츠나 위코드 등 프론트엔드 부트캠프에 비해 커뮤니티나 트렌드를 읽을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굉장히 제한적이었다.

(인사이트가 좁기 때문에 검색을 해도 내가 보이는 범위만 보인다는 뜻이지, 국비지원과정을 수료한 모든 이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액트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로 작성된 라이브러리에 대한 정보가 적었다.

어떤 라이브러리가 유명하고, 많이 사용하고, 트렌드한지 비교할 수 있는 곳을 몰랐다.

 

하지만, 역시 리드 개발자?? 셔서 그런지 도입부에 https://www.npmtrends.com/ 을 언급하여 비교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외에는 기본적으로 공식문서를 볼 줄 알고 공식문서에 나와있는 예제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면 강의를 듣지않고 혼자해봐도 무관하더라

간단하게 라이브러리 인트로 하고(공식문서 소개에 나와있는 내용의 한국어 패치인 줄 알았다).

예제를 따라 치는게 강의의 대부분이다, 공식문서에 나와있는 예제 외에 응용부분은 전무하다고 보면 된다.

 

사실 내 경우는 지금까지 학습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까지의 강의 만족도는 쏘쏘, 보통이다.

 

빠그라진 프로젝트에서 적용하느라 고생했던 상태관리 라이브러리 부분을 제일 기대 많이하고 있다.

상태관리 라이브러리는 redux, mobx, recoil, zustand 네 개인데,

redux와 mobx 같은 경우, 공식문서가 부실하달까?? 내가 부족한거였겠지만.... 적용하는데 고생을 많이 했었다.

redux의 경우 redux, redux-saga, redux-toolkit 또 뭐였더라... 여튼 redux 기반의 상태관리 라이브러리가 엄청 많기 때문에

사실 어떤 라이브러리로 강의가 진행되었는지도 궁금하다. 

(현재 들어가있는 오픈카톡방에서 redux-toolkit이 제일 진보?? 활용하기 쉽다고 해서 내심 redux-toolkit 이길 기대하고 있다.)

회사 다른 프로젝트 코드를 보니 recoil도 조금 사용한 것 같아서 상태관리 라이브러리의 조합해서 사용하는 방향이라던가 상태관리 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지 등 응용방법에 대해 기대가 크다.

 

데이터 모킹이나 데이터 패칭은 처음 들어보지만 swr의 경우 axios 대체제로, redux 등 상태관리 라이브러리 대체로 많은 포스팅이 있더라

프론트엔드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핫하기에 경험을 제대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적이 없어서(리액트 프로젝트) 유행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해본 경험도 적기 때문에

Next.js, GraphQL 등 최신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데에서 앞으로 예정된 삽질을 조금 줄 일 수 있겠구나싶다.

 

클론코딩 2개 강의와 타입스크립트, 타입스크립트를 이용한 기본 기능을 구현하는 강의도 얼른 듣고 싶은데,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번달 안에 한번에 끝내는 React의 모든 것 초격차 패키지 Online. 강의를 완강해야되는데

챌린지 기간이 끝났다고 강의도 안듣고 있는 판국이라 언제할 지 모르겠다.

챌린지 끝나고 공부한 내용 포스팅으로 정리하려고 맘먹었었는데 플젝하면서 쌓아둔 임시저장글 숫자도 안늘고 아예 정체된 상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건 최종 오픈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는 것 ㅋㅋ

 

내가 들을 강의가 아직 다 오픈되지 않아서 뭔가 부채가 덜 한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최종오픈이 1월 7일이긴한데 느낌은 몇 번 더 미뤄질 것 같다. 그전에 꼭 다시 듣기 시작해야지..ㅋㅋㅋ

완강이 목표가 아닌 다시 듣기가 목표!

리액트 강의 커리큘럼의 50%도 수강하지 않았지만, 결론은 혼자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결제해볼만 하다.

독학은 정말 독한 사람만이 가능하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절대 안하는데, (독학하더라도 나는 정독파기 때문에 엄청 오래걸린다.)

온라인 강의는 강사가 코스를 안내해주기 때문에 헤메이지 않고 내가 필요한 부분을 습득할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꾸준히 제대로 공부한다면 말이다.

프론트엔드 스택 관련 과정은 국비지원과정으로 개설되어있는게 없기 때문에 패스트캠퍼스 초기나 인프런 초기에는 강의가 많이 없어서 부트캠프밖에 답이 없나 싶었는데, 커리큘럼이 많이 탄탄해져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이정도면 부트캠프에 비해 금액도 저렴한 편이고!

 

맨날 패스트 캠퍼스 강의 소개페이지를 보면 나오는게 있다. 강의 비용 비교! 진짜 동일한 스킬셋을 배운다고 봤을때 단순 가격비교만하면 패스트 캠퍼스가 가장 저렴한 것은 맞는거 같다.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듯이 수강생에게 맞는 강사가 다 다르기 때문에 꼭 샘플 강의를 들어보고 결제했으면 좋겠다.

 

물론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왜그랬을까..?

 

나름 꼼꼼하게 소개페이지를 읽고 커리큘럼까지 다 보고 강사 강의스타일이랑 맞는지 체크를 안하다니...그냥 까먹은거 같기도 하고 커리큘럼이 너무 맘에 들었던거 같기도하다.

 

게으름 타파하고 아마 새해목표로 리액트 강의 완강이 들어갈거같긴한데,얼른 완강해서 개인 프로젝트 진행해보고싶다. 하고 싶은 주제는 있는데 언제 다 들을런지... 허허

 

>>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리 다시하라고하면?? 한다!!! 근데 4000자는 좀 힘들다 ㅜㅜ

 

 

 

 

 

https://bit.ly/3FVdh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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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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